대전 노래방 업주들, '영업 제한시간 조정 요구' 팻말 시위

대전 노래방 업주들, '영업 제한시간 조정 요구' 팻말 시위

2021.01.19. 오후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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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역 노래방 업주 수십 명이 대전시청 앞에서 방역 수칙 변경을 요구하며 팻말 시위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오후 9시 영업 제한'이 연장돼 생활고가 가중되고 있다며, 영업 제한 시간을 현실에 맞게 조정해주든지 아니면 아예 영업금지를 해 지원금을 늘려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전시는, 영업시간 조정이 지방자치단체 권한이 아니라며 방역 상 어쩔 수 없이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현실이 안타깝고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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