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H공사, 마곡·강동서 장기전세 입주자 550세대 모집

SH,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신마곡벽산블루밍 등 87개 단지에서 모두 550세대 규모로 장기 전세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급 중 강서구 방화동에 있는 서울시 재건축 매입형 신규단지인 신마곡벽산블루밍 25세대는 신규이며, 나머지는 입주자 퇴거나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기존 단지 잔여공가입니다.

위치는 강일과 내곡, 반포자이 등이며 입주자 모집 공고문은 11일 오후 S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됩니다.

장기 전세주택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 이하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으로, 이번 입주 물량의 전세보증금은 9천225만∼7억3천500만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