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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샛강 생태공원에서 두꺼비가 발견됐습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5월 수십만 개의 알을 발견했고, 이 가운데 일부가 부화해 올챙이 시절을 끝내고 성체로 물에 올라왔다고 밝혔습니다.
두꺼비는 환경부 포획금지종이자 서울시 보호종으로,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관심 대상입니다.
최근 여의샛강에서는 천연기념물인 수리부엉이와 황조롱이, 원앙 등이 차례로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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