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면역 치료 컨트롤 타워' 화순에 구축

'국가 면역 치료 컨트롤 타워' 화순에 구축

2020.06.02. 오후 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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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 치매 등 난치성 질환 면역 치료의 국가 컨트롤 타워을 맡을 플랫폼이 전남 화순에 구축됩니다.

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통부가 주관한 '국가 면역 치료 플랫폼' 공모 사업에 화순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국가 면역 치료 플랫폼'은 국비 230억 원 등 모두 460억 원을 들여 내년까지 화순 전남대학교 병원 안에 센터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센터에는 면역 치료 전문가 70여 명과 광주과학기술원, 삼성 서울병원, (주)박셀 바이오 등 17개 기관이 참여합니다.

전라남도는 '국가 면역 치료 플랫폼'이 구축되면 연관 기업 30개가 유치되고 천백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스마트 임상 지원센터 등 9개 사업에 2천4백60억 원을 투자해 '국가 첨단 의료 복합단지' 유치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범환[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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