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관련 확진자 인천 초교서 돌봄 지원...학생 전원 귀가

쿠팡 관련 확진자 인천 초교서 돌봄 지원...학생 전원 귀가

2020.05.27. 오후 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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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부천 물류센터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인천 한 초등학교 돌봄 지원 인력이었던 것으로 파악돼 해당 학교 학생들이 모두 귀가했습니다.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연수구 거주 확진자인 30살 A 씨가 지난 21∼22일 동구 만석초등학교에서 긴급돌봄교실 지원 인력으로 근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쿠팡 부천 신선물류센터에서 근무했으며 전날 적십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학교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오늘 오전 통보받은 뒤 해당 학교 1∼2학년생을 모두 귀가 조치했습니다.

A 씨와 접촉한 학생 수는 10여 명으로 파악돼 보건당국이 따로 검체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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