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해외 입국자 전용 공항버스 운행...AI 전화상담도 제공

경기도가 해외에서 입국하는 도민들을 위해 공항에서 목적지까지는 태워주는 전용 공항버스 서비스와 인공 지능 음성 로봇을 활용해 건강 상태 등을 관리하는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전용 공항버스 서비스는 입국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통한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조치로 미국과 유럽발 입국자 중 증상이 없는 도민들을 목적지 거점 정류소까지 태워주고 거점 정류소에서는 각 시군이 제공한 관용차 등 연계 교통수단을 타고 귀가하게 됩니다.

경기도는 또 해외에서 입국한 도민에게 AI 음성 로봇이 매일 자동으로 전화해 발열과 호흡기 증상 여부 등을 묻게 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