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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예고한 파업을 하루 앞두고 서울시가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우선 코레일이 운영하는 광역전철 구간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지하철 1·3·4호선 운행을 18차례 늘립니다.
구체적으로 1호선은 서울역∼청량리, 3호선은 구파발∼오금, 4호선은 당고개∼사당 구간으로, 운행을 늘려 하루 3만6천 명이 추가로 탈 수 있도록 합니다.
또 파업으로 수도권 광역전철 운행률도 줄어드는 만큼 지하철 승객이 급격히 증가하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지하철 전동차 5편성을 비상 대기합니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 344개 일반노선의 출·퇴근 집중배차 시간대를 평소보다 한 시간씩 늘리고, 동행버스 운행 시간도 한 시간 연장 운행해 대체교통편을 마련합니다.
시는 파업이 끝날 때까지 시민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을 먼저 생각해 노사 합의가 조속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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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파업으로 수도권 광역전철 운행률도 줄어드는 만큼 지하철 승객이 급격히 증가하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지하철 전동차 5편성을 비상 대기합니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 344개 일반노선의 출·퇴근 집중배차 시간대를 평소보다 한 시간씩 늘리고, 동행버스 운행 시간도 한 시간 연장 운행해 대체교통편을 마련합니다.
시는 파업이 끝날 때까지 시민 불편이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을 먼저 생각해 노사 합의가 조속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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