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여행 후 입국 60대 임시생활시설서 코로나19 확진

남미 여행 후 입국 60대 임시생활시설서 코로나19 확진

2020.03.26. 오후 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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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를 여행하고 귀국한 6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북도에 따르면 남미를 여행한 후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68살 A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북 익산에 사는 A 씨는 입국 당시 자각증상은 없었지만, 해외 특별관리 지침에 따라 임시시설 격리 후 검사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전북이 아닌 해외 입국 확진자로 분류되는데 119구급차를 이용해 군산의료원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을 예정입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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