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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오후 5시 40분쯤 경북 영주시 안정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2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75살 A 씨가 숨졌고, A 씨의 남편 86살 B 씨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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