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스페인 입국자 확진...입국시 발열 증상

부산에서 스페인 입국자 확진...입국시 발열 증상

2020.03.18. 오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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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을 다녀온 부산시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부산시는 지난 1월 2일 스페인으로 출국한 뒤 지난 17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김포공항을 거쳐 김해공항으로 도착한 20대 여성이 발열 증상이 있어서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달 28일 확진 판정을 70대 환자는 GPS 추적 결과 지난달 부산 부전동 '무지개콜라텍'을 여러 차례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시 관계자는 콜라텍의 경우 현금 결제 비중이 커 해당 환자가 방문했을 때 있었던 사람을 찾기가 어렵다며 지난달 해당 콜라텍을 방문한 사람 중에 호흡기나 발열 증상이 있다면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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