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4명 사망' 동해 펜션 가스 폭발 사고 현장 감식

강원도 동해시 펜션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오늘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합동 현장 감식을 벌입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을 통해 가스 배관 이상이나 불법 구조변경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어제(25일) 저녁 7시 50분쯤 강원 동해시 묵호진동의 2층짜리 펜션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가운데 70살 이 모 씨 등 4명이 숨지고, 3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