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충북,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수도권·충북,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

2019.12.10. 오전 04:2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울 등 수도권과 충북지역의 초미세먼지 하루 평균 농도가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돼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비상저감조치 시행으로 오늘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 서울 전 지역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운행이 제한됩니다.

또 행정·공공기관 주차장이 폐쇄되고 대기배출사업장의 운영시간 단축 등 조치가 이뤄집니다.

경기와 인천, 충북도 오늘 공공기관 차량 2부제를 실시하는 등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합니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대중교통 이용에 동참하고 필요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