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시의회 "비리의혹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리단체로 지정해야"

[서울] 서울시의회 "비리의혹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리단체로 지정해야"

2019.07.05. 오후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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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체육 단체 비위근절 조사특별위원회는 각종 비리 의혹이 제기된 서울시태권도협회를 서울시체육회가 관리단체로 지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특위는 또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승품단 심사비를 편법으로 징수하고 있다며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위탁받은 심사 권한도 회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기원의 사전 승인 없이 심사 수수료를 올려 발생한 부당이득도 반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서울시의회는 특위를 구성해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승부조작과 심사부정 등 비리 의혹을 조사했습니다.

류충섭 [csry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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