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새로운 효창공원' 공론화 기구 출범

[서울] '새로운 효창공원' 공론화 기구 출범

2019.07.02. 오후 2:5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효창공원을 독립운동 기념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공론화 기구가 출범했습니다.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피우진 국가보훈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효창공원 기본 계획 수립을 주도할 '효창 독립 100년 포럼'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포럼에는 보훈, 체육계 등의 추천을 받은 포럼위원과 시민 등 모두 144명이 참여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운영될 포럼은 각계 의견을 모아 '효창 독립 100년 공원' 기본계획 수립을 주도하게 됩니다.

서울시는 올해 안에 효창공원 기본계획을 확정한 뒤 설계 공모를 거쳐 오는 2021년 착공해 2024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류충섭 [csryu@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