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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호국 영웅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방법
Posted : 2019-06-1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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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살바람 들던 창을 떼고 튼튼한 단열 창을 끼웁니다.

색 잃은 담장에 화사한 페인트를 칠합니다.

보수 공사가 한창인 이곳은 6·25전쟁 참전용사 유족이 거주하는 '국가유공자의 집'입니다.

한 건설사 직원들이 6월마다 시간을 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을 고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55분의 유공자 집을 찾아가 고마운 마음을 땀으로 보답했습니다.

[류태희 / 봉사단원 : 나라를 위해서 고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정말 기쁜 하루였습니다.]

잘리고, 굽고, 울퉁불퉁해진 손이 사진에 담겼습니다.

나라를 위해 총을 잡았던, 이제는 쇠약해 요양원에 머무는 참전 용사의 손입니다.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촬영한 사진과 직접 전해든 참전 이야기를 액자로 꾸몄습니다.

[구재은 / 고등학생 : 감사드리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전쟁에 저희랑 비슷한 나이 때 참여하신 거잖아요. 그래서 마음도 아프고…]

지난날이 떠올라선지, 학생들이 기특해선지 노병의 눈가가 촉촉해졌습니다.

[유진호 / 6·25 참전용사 : 아주 좋아요. 손자 손녀 같고 아주 기분 좋아요.]

나라를 위해 싸운 영웅들에게 존경과 고마움을 전하기에 딱 좋은, '호국보훈의 달' 6월입니다.

취재기자 : 이문석
촬영기자 : 도경희
자막뉴스 : 육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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