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시내버스 노조, 파업 철회...협상은 계속

청주 시내버스 노조, 파업 철회...협상은 계속

2019.05.15. 오전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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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시내버스 노조가 오늘로 예고된 파업을 철회하고,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청주지역 4개 시내버스 업체 노사는 어제저녁부터 충북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로 열린 조정회의에서 주 52시간제 도입에 따른 임금 보전 방안 등을 놓고 협상을 벌였지만, 타결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노조는 파업 예고 시한을 앞두고 파업에 돌입하지 않고, 조정 기한을 10일 연장해 사측과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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