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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통행 정상화...일부 안전진단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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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9-04-05 10:51
앵커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밤사이 강릉과 속초에서는 고속도로와 국도의 통제가 잇따랐습니다.

다행히 날이 밝으면서 대부분 정상을 되찾았지만 아직 안심하기엔 이른 상황입니다.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자정 직전, 강릉 옥계면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동해시 망상으로 번져나갔습니다.

일부 구간에서는 산불이 도로 바로 옆까지 내려와 지나가는 차량을 위협했습니다.

특히 동해고속도로 옥계휴게소는 완전히 불에 타 잿더미가 됐습니다.

이에 따라 밤사이 도로 통제가 잇따랐습니다.

동해고속도로 옥계에서 근덕 사이 30여km 구간과 7번 국도 옥계에서 망상 사이의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 (오늘 새벽) : 바람을 타고 불길이 고속도로를 넘어갔는데 차량한테, 이동하는 차량이나 이런 데 불길이 번져서 교통사고가 날까 봐 그런 우려도 있고….]

다행히 날이 밝으면서 산불이 잦아들어 오전 7시쯤부터 대부분의 도로 통행은 정상화됐습니다.

하지만 바람의 변화에 따라 산불이 다시 확산할 가능성도 남아 있어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가장 피해가 심각한 옥계와 망상 사이 고속도로는 정밀 안전진단을 받아야 하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내까지 산불이 덮친 속초 부근 7번과 56번 국도도 부분적으로 통제되면서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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