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39년 만에 전면 개보수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39년 만에 전면 개보수

2018.12.17. 오후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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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시설 때문에 이용객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던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옛 신천역이 대대적인 개보수에 들어갑니다.

서울 송파구는 오는 2021년 3월 완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모두 384억 원을 들여 잠실새내역 리모델링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하루평균 2만6천500명, 한해 970만 명이 타고내리는 잠실새내역은 지난 1980년 2호선 개통 때 시설을 거의 그대로 쓰고 있어서 안전과 공기 질 문제 등이 제기돼왔습니다.

오승엽 [osyop@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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