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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강원도 춘천에서 여자친구를 해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는 27살 심 모 씨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춘천지방검찰청은 오늘 심 모 씨가 의도적으로 여자친구를 살해했다고 판단해 살인과 시신 손괴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심 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혼집 마련 문제로 다투다 벌어진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심 씨는 지난달 24일 강원도 춘천시 동면 자신의 집에서 양가 상견례를 사흘 앞두고 여자친구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환 [haj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춘천지방검찰청은 오늘 심 모 씨가 의도적으로 여자친구를 살해했다고 판단해 살인과 시신 손괴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심 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혼집 마련 문제로 다투다 벌어진 우발적인 범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심 씨는 지난달 24일 강원도 춘천시 동면 자신의 집에서 양가 상견례를 사흘 앞두고 여자친구의 목을 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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