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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서 해산물 채취에 나섰다가 실종된 남성 2명 가운데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오늘(9일) 오전 10시 40분쯤 서산시 팔봉면 호리항 인근 해상에서 50대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조업하던 어민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지난 6일 밤 해산물 채취에 나섰다가 실종된 남성 2명 가운데 1명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고무보트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태안해양경찰서는 오늘(9일) 오전 10시 40분쯤 서산시 팔봉면 호리항 인근 해상에서 50대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조업하던 어민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지난 6일 밤 해산물 채취에 나섰다가 실종된 남성 2명 가운데 1명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남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민관군 합동으로 고무보트 등을 동원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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