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친환경 자동차 보급 대폭 확대

인천시 친환경 자동차 보급 대폭 확대

2018.11.08. 오후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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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전기자동차 2만 대, 수소연료전지차 2천 대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차량 2부제와 경유차 운행제한 등이 미세먼지 저감에 별다른 효과가 없다고 보고, 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친환경 자동차의 보급 확대 계획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위한 충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근 조례를 개정해 신축건물의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의무설치 비율을 높였으며,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수소충전소를 설치해 2022년까지 8개소로 늘린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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