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경마공원 사업계획 마사회 이사회 통과

[경북] 영천경마공원 사업계획 마사회 이사회 통과

2018.09.03. 오후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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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경마공원 건설 사업계획안이 한국마사회 이사회를 통과해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습니다.

마사회는 경북 영천시 금호읍 성천리 일대에 2023년까지 사업비 천500여억 원을 투자해 147만9천㎡ 규모의 경마공원을 지을 계획입니다.

경주로와 마사 등 경마에 필요한 시설을 우선 건립한 뒤 위락시설과 시민공원 등은 지방세인 레저세 감면 상황 등을 고려해 추가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애초 마사회는 2014년까지 금호읍 성천리에 경마공원을 짓기로 했지만, 레저세 감면 없이는 적자 운영이 불가피하다는 등의 이유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했습니다.

허성준[hsjk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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