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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부산롯데호텔 등기이사에서 물러났습니다.
부산롯데호텔은 지난 14일 이사진 모임에서 신 회장을 등기이사에 다시 선임하지 않기로 하고, 16일에는 등기부 등본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신격호 회장이 지난 1998년 부산롯데호텔 등기이사로 선임된 이후 18년 만의 일입니다.
신 회장은 지난 3월 한국 롯데의 뿌리 격인 롯데제과와 호텔롯데의 등기이사에서 퇴임한 데 이어 임기가 끝나는 롯데 계열사 등기이사직에서 계속 물러나고 있습니다.
현재 신 회장이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린 계열사는 롯데쇼핑과 롯데 자이언츠 등 2곳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부산롯데호텔은 지난 14일 이사진 모임에서 신 회장을 등기이사에 다시 선임하지 않기로 하고, 16일에는 등기부 등본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신격호 회장이 지난 1998년 부산롯데호텔 등기이사로 선임된 이후 18년 만의 일입니다.
신 회장은 지난 3월 한국 롯데의 뿌리 격인 롯데제과와 호텔롯데의 등기이사에서 퇴임한 데 이어 임기가 끝나는 롯데 계열사 등기이사직에서 계속 물러나고 있습니다.
현재 신 회장이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린 계열사는 롯데쇼핑과 롯데 자이언츠 등 2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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