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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청이 서울 구청 가운데 역대 가장 많은 예산으로 신청사를 포함한 종합행정타운을 짓는다고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동작구는 1,809억 원을 들여 상도2동 4만 8천여 제곱미터 땅에 지상 9층 규모의 신청사를 짓는 계획안이 행정자치부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작구 신청사 사업비는 지난 2010년 호화청사 논란이 일었던 용산구청의 천5백억 원보다 3백억 원 많고 평균 수백억 원이 드는 구청 신축 사업비보다 2배가량 많습니다.
이에 대해 동작구는 해당 건물이 구청 외에 구의회와 동작경찰서, 보건소와 문화예술회관 등이 함께 입주해 경제적 타당성이 검증됐고, 건축비도 구청사 매각 대금 등으로 스스로 충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동작구는 1,809억 원을 들여 상도2동 4만 8천여 제곱미터 땅에 지상 9층 규모의 신청사를 짓는 계획안이 행정자치부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작구 신청사 사업비는 지난 2010년 호화청사 논란이 일었던 용산구청의 천5백억 원보다 3백억 원 많고 평균 수백억 원이 드는 구청 신축 사업비보다 2배가량 많습니다.
이에 대해 동작구는 해당 건물이 구청 외에 구의회와 동작경찰서, 보건소와 문화예술회관 등이 함께 입주해 경제적 타당성이 검증됐고, 건축비도 구청사 매각 대금 등으로 스스로 충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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