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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부산지역 개표소로 가보겠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새누리당과 무소속 후보가 부산시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쳐 결과가 주목되는 곳입니다.
부산 동래구 개표소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김종호 기자!
개표 작업이 어느 정도 진행됐습니까?
[기자]
투표함을 열어 선거 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고 분류가 끝난 용지를 모아 득표 수를 확인하는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열리지 않은 투표함이 훨씬 더 많은 개표 초기입니다.
이곳 사직체육관에 모인 투표함이 모두 투표함은 155개입니다.
부산 동래구 투표소 62곳에서 2개 씩 124개가 모였고 사전투표함 26개, 우편 투표함이 5개입니다.
개표소 안은 개표사무원과 협조요원, 경비요원과 개표참관인으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부산지역 최종 투표율은 55.6%를 기록해 49.5%를 기록했던 4년 전 제5회 동시지방선거보다 6.1%p 높게 집계됐습니다.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가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상승한 투표율이 누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지 이제 막 뚜껑이 열려 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부산도 최대 관심사는 과연 누가 시장이 되느냐입니다.
1995년 첫 선거에서부터 5차례 연속으로, 그리고 보궐선거에서도 승리한 새누리당이 이번에도 승리를 가져갈지, 아니면 시장 자리를 내주게 될지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접전을 펼쳐졌고.
투표 마감 시각에 발표된 방송사 출구조사에서도 서병수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런 접전의 경우는 밤 11시가 넘어야 당선 윤곽을 알 수 있다는 게 선관위 관계자 설명입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YTN 김종호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번에는 부산지역 개표소로 가보겠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새누리당과 무소속 후보가 부산시장 자리를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쳐 결과가 주목되는 곳입니다.
부산 동래구 개표소에 취재기자가 나가있습니다. 김종호 기자!
개표 작업이 어느 정도 진행됐습니까?
[기자]
투표함을 열어 선거 사무원들이 투표용지를 분류하고 있고 분류가 끝난 용지를 모아 득표 수를 확인하는 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열리지 않은 투표함이 훨씬 더 많은 개표 초기입니다.
이곳 사직체육관에 모인 투표함이 모두 투표함은 155개입니다.
부산 동래구 투표소 62곳에서 2개 씩 124개가 모였고 사전투표함 26개, 우편 투표함이 5개입니다.
개표소 안은 개표사무원과 협조요원, 경비요원과 개표참관인으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부산지역 최종 투표율은 55.6%를 기록해 49.5%를 기록했던 4년 전 제5회 동시지방선거보다 6.1%p 높게 집계됐습니다.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가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상승한 투표율이 누구에게 유리하게 작용할지 이제 막 뚜껑이 열려 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부산도 최대 관심사는 과연 누가 시장이 되느냐입니다.
1995년 첫 선거에서부터 5차례 연속으로, 그리고 보궐선거에서도 승리한 새누리당이 이번에도 승리를 가져갈지, 아니면 시장 자리를 내주게 될지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선거운동 기간 내내 접전을 펼쳐졌고.
투표 마감 시각에 발표된 방송사 출구조사에서도 서병수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런 접전의 경우는 밤 11시가 넘어야 당선 윤곽을 알 수 있다는 게 선관위 관계자 설명입니다.
지금까지 부산에서 YTN 김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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