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5개 시·군서 농기계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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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15개 시·군서 농기계 시위

2011.10.05. 오후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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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폭락에 항의하는 농민들의 시위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전남지역 농민들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광주광역시청을 비롯해 전남도내 15개 시·군청과 농협 앞에서 ‘쌀값 보장'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광주광역시청 앞에는 농민 100여 명이 트랙터와 이앙기, 농사용 차량 등 농기계 10여 대를 끌고 와 '농산물 값 보장' 등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보성과 장흥에서도 각각 100여 명의 농민이 농기계 수십 대를 동원해 시위에 나서는 등 전남지역 곳곳에서도 농민들의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농민들은 생산비 보장없고 농민을 등치는 공공비축미 출하를 전면 거부한다며, 공공비축미 수매제를 폐지하고 기초농산물 국가수매제를 실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은 오늘 하루 광주·전남지역에서 농민 천 200여 명이 농기계 300여 대와 트럭 400여 대를 동원해 시위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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