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퇴근길 찬 바람 강해져...'한파특보' 속 초겨울 추위 온다

[날씨] 퇴근길 찬 바람 강해져...'한파특보' 속 초겨울 추위 온다

2026.10.27. 오후 5: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초겨울 추위가 예고되면서, 내륙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추위 상황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경의선숲길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퇴근길, 서울 기온 얼마나 떨어졌습니까?

[캐스터]
네, 현재 서울 기온은 12.5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같은 시각보다 6도나 낮은데요.

해가 지고, 찬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기온은 더욱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도 한층 두꺼워진 옷차림을 하고 있고요, 주머니에 손을 넣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오늘 밤 9시를 기해, 서울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겠습니다.

특보 지역은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곤두박질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곳곳에서 올가을 최저 기온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 2도까지 떨어지겠고, 체감 온도는 0도로, 초겨울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특히, 대관령 영하 4도, 철원 영하 2도, 안동 영하 1도 등, 일부 지역은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13도, 전주와 대구 14도에 그치는 등, 오늘보다, 또 예년보다 3~5도가량 낮아,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강한 바람 탓에 바다 날씨도 좋지 못합니다.

현재, 인천과 충남 서해안, 호남 해안과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높은 너울이 밀려들겠고, 아침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하겠습니다.

시설물 관리와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습니다.

목요일 오후부터 금요일 아침 사이에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기온이 잠시 오른 뒤, 주말부터는 날이 다시 추워질 전망입니다.

밤사이 추위 속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 냉해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의선숲길에서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이솔
영상편집 : 이정욱
디자인 : 안세연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