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강공원으로 '가을 나들이'...밤부터 전국 가을비

[날씨] 한강공원으로 '가을 나들이'...밤부터 전국 가을비

2026.10.04. 오후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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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내륙은 낮 동안 가을 날씨를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다만,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다소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 한강공원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립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채영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광나루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낮에는 바깥 활동하기 좋다고요?

[캐스터]
네, 서울은 높고 파란 하늘 아래, 선선한 바람이 불며 나들이 즐기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이곳 한강공원에서는 잠시 뒤 낮 1시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패밀리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음악 공연뿐 아니라 비눗방울 놀이와 마술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점차 모여들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구름 사이로 가을볕이 내리쬐면서 24.5도까지 올랐습니다.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도 24도 안팎을 보이며, 예년 기온을 조금 웃돌고 있는데요.

반면 경북 동해안에는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밤부터 중북부와 충남, 전북 북서부부터 시작해 점차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하겠고, 내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양은 5~30mm로 많지는 않겠지만,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릴 수 있습니다.

또 중부 일부 지역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연휴를 마친 화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다시 11도까지 떨어집니다.

주 후반에는 낮 기온이 점차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시안게임 폐막식이 열리는 나고야는 종일 흐린 가운데, 한낮에는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건조주의보가 유지 중인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은 대기가 건조합니다.

작은 불씨가 금세 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산 주변에서는 불을 피우거나 담뱃불을 함부로 버려서는 안 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YTN 원채영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강은지
디자인 : 안세연

YTN 원채영 (wonchae04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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