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번 주 점차 찬 바람...10월부터 기온 뚝, 서울 9℃

[날씨] 이번 주 점차 찬 바람...10월부터 기온 뚝, 서울 9℃

2026.09.28.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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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연휴가 끝나고 계절의 시계가 한층 빨라지고 있습니다.

10월로 접어드는 이번 주 후반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인데요.

특히 금요일부터는 서울 아침 기온이 한 자릿수인 9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가을이 완연해지나 싶더니 공기가 급격히 차가워지나 보네요,

기온이 어떻게 변하나요?

[기자]
네, 이번 주는 중반까지 비교적 온화한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수요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난 뒤 10월로 접어드는 목요일 이후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는데요.

특히 서울 아침 기온이 금요일과 주말에는 한 자릿수인 9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중부 일부와 강원 산간 지역은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곤두박질할 것으로 보입니다.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에 해당하는 기온으로 일부 지역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하겠습니다.

불과 며칠 사이 아침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질 수 있는 만큼 감기 등 호흡기 질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앵커]
먼 남쪽 해상에서는 또 그 가을 태풍이 북상 중인데 지금 상황 어떤가요?

[기자]
네, 현재 26호 태풍 '수리개'는 일본 오키나와 동쪽 먼 해상에서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 중입니다.

조금 전 발표된 정보에서 강도 4의 매우 강한 태풍에서 강도 3도의 강한 수준으로 한 단계 약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태풍은 앞으로 빠르게 북동진해 이번 주 후반 도쿄 남쪽 해상을 지나 주말 이후에는 먼 동해상으로 빠져나갈 전망입니다.

이대로라면 우리나라는 태풍의 직접 영향은 없겠습니다.

다만 태풍이 이동하는 동안 남해 먼바다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는 최고 3m 안팎의 높은 파도가 일거나 해안가로 너울성 파도가 일 가능성 있습니다.

또 아시안 게임이 열리는 일본 현지는 주말까지 태풍의 주변에서 만들어지는 비구름과 강풍의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재 일본 기상청은 아시안게임 주 개최지인 아이치현을 비롯한 일본 대부분 지역에 호우와 강풍 등의 기상주의보를, 일부 서부 지역에는 호우경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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