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야외 도서관으로 변신한 한강공원...주말 나들이 한창

[날씨] 야외 도서관으로 변신한 한강공원...주말 나들이 한창

2026.09.12. 오후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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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서울은 나들이 즐기기 좋은 초가을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선선한 아침으로 시작해,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원채영 캐스터!

지금 서울 날씨 어떤가요?

[캐스터]
네, 서울 하늘엔 구름이 짙게 깔리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현재 서울 기온 23.6도로 선선합니다.

반면 남부는 맑은 하늘이 드러나면서 기온이 크게 올라, 전남과 영남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습니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이곳 한강공원에서는 야외 도서관이 마련돼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주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책과 함께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독서뿐만 아니라 음악 공연과 그림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 중입니다.

그럼 그림 그리기에 푹 빠진 아이의 이야기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조주원 / 서울 가락초등학교 4학년 : 날씨가 선선하고 그림 열심히 그려서 그림 대회에서 꼭 좋은 성적을 얻고 싶어요.]

오늘은 이렇게 초가을 날씨 속, 밖에서 나들이 즐기기 참 좋았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일교차만 염두에 둔다면, 바깥 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내일 아침 기온 서울 18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아침까지 중북부 지역에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대전 16도, 대구 17도로 예년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25도, 대구 30도, 부산 29도로 남부는 내일도 예년기온을 2~3도가량 웃돌겠습니다.

또 오후부터 밤사이, 제주 산간에는 5~10mm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음 주 중반 서울의 낮 기온이 29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12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고요.

당분간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연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독감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효 중인 만큼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YTN 원채영입니다.

촬영 : 이 솔
영상편집 : 안홍연
디자인 : 김도윤


YTN 원채영 (wonchae04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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