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홈' 영향 동풍 강화...동해안 60mm 비·높은 물결

'찬홈' 영향 동풍 강화...동해안 60mm 비·높은 물결

2026.08.11. 오후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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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기세가 다소 누그러진 가운데, 내일과 모레는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태풍 '찬홈'은 내일 일본을 관통한 뒤 모레 새벽쯤 동해 남부 해상으로 빠져나올 전망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동풍이 강해지면서 동해안에는 내일부터 모레까지 20∼60mm의 비가 내리겠고, 부산과 경남 일부 내륙에도 10∼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동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4m에 달하는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은 강릉 25도, 포항 28도 등 낮 기온이 30도를 밑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과 광주는 32도, 대전과 대구는 31도로 폭염특보가 해제된 지역은 오늘보다 기온이 1∼2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다만, 폭염주의보가 남아 있는 여주와 김포 등 경기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33도 안팎으로 무덥겠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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