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사흘째 열대야 쉬어가...수도권·남부 곳곳 무더위

[날씨] 서울 사흘째 열대야 쉬어가...수도권·남부 곳곳 무더위

2026.08.11. 오전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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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끝으로 출근길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YTN 야외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원이다입니다.

[앵커]
아침 공기가 제법 선선해졌던데요. 열대야가 사라진 거죠?

[캐스터]
밤사이 서울의 최저 기온은 24.2도로 사흘째 열대야가 쉬어갔습니다.

북동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지난주보다 기온과 습도가 낮아졌고요, 출근길, 아침 공기가 확연히 산뜻해졌습니다.

[앵커]
그럼 한낮 더위 상황은 어떨까요?

[캐스터]
한낮에도 극한 폭염에 대한 걱정은 없겠습니다.

다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호남과 경남 일부 지역에만 '폭염주의보'가 남아 있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부분 '폭염특보'와 '열대야 주의보'가 해제됐는데요.

밤사이 제주와 인천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열대야가 쉬어갔고요.

현재 서울 기온은 24.4도, 대구 22.6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 산간에만 오전까지 산발적인 비가 내릴 뿐, 한낮에는 강한 일사가 내리쬐겠습니다.

서울과 전주 34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고요.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강릉이 27도 선에 그치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은 하늘에 구름만 지나며, 33도 안팎의 낮 더위가 지속하겠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 동해안에는 비가 내리는 등, 태풍이 남긴 비구름이 앞으로의 날씨에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오늘 남해안과 제주도에 이어, 동해안에서도 밤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해안가를 중심으로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피서객들은 인명사고나 저지대 침수 등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김민경
디자인 : 김현진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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