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18일 만에 열대야 쉬어가...한낮 무더위는 여전

[날씨] 서울, 18일 만에 열대야 쉬어가...한낮 무더위는 여전

2026.08.09. 오전 07:4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 아침, 길었던 열대야 행진이 숨을 고르면서 서울에는 18일 만에 기온이 25도를 밑돌았습니다.

서울 기온 24.5도까지 내려갔는데요.

하지만 더위가 완전히 물러난 건 아니고요.

그 밖의 지역에서는 여전히 열대야가 나타났고, 낮에도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은 대전 26.3도, 대구 25.7도로 대부분 25도를 웃돌았고요.

낮에는 '폭염특보' 속에 서울과 대전 34도, 전주는 35도까지 올라 무척 덥겠습니다.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더위 대신 호우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지금은 빗줄기가 약해도 오전까지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쏟아질 수 있겠고요, 내일까지 강원 동해안과 산간, 경북 북동부에 최고 8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또, 내륙에는 오후 한때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상으로는 거센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현재 서해 중부를 제외한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열대야와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YTN 이강문 (ikm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