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 중대경보 영서·호남 확대...태풍 돌핀 중국으로

[날씨] 폭염 중대경보 영서·호남 확대...태풍 돌핀 중국으로

2026.08.06.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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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중대경보' 영서·호남 일부 지역으로 확대
서울 등 수도권 전역 '폭염 중대경보' 유지
열돔·태풍 열기·동풍 가세…서쪽 지방 기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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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이 용광로처럼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오늘도 서울이 낮 기온이 39도로 예고된 가운데 폭염 중대경보가 수도권에서 영서와 전북 일부로 확대했습니다.

태풍은 다음 주 초반 중국 남부에 상륙할 전망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봅니다 정혜윤 기자

폭염중대경보가 확대했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조금 전 오전 10시에 폭염중대경보 지역이 횡성과 춘천 등 강원 영서와 전주 광주 등 호남 일부로 더 확대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는 여전히 폭염중대경보가 유지 중입니다.

서울을 비롯해 중대경보 지역에는 오늘도 낮 기온이 39도 안팎까지 오르며 극한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열돔에 태풍에서 유입된 열기와 동풍이 가세해 서쪽 지방은 내일까지 낮 기온이 39도 안팎까지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이 오늘과 내일 39도, 주말인 모레는 36도로 예보됐습니다.

[앵커]
단비가 절실한 상황인데, 태풍이 지나면서 비가 내릴 가능성은 없나요?

[기자]
네, 태풍 돌핀이 중국 남부를 향할 걸로 보여 직접 영향은 없지만 이번 주말 이후 동풍이 강해지면서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 비가 내릴 가능성 있는데요.

또 폭염이 심했던 부산과 포항, 양산에도 주말과 휴일 비 예보 있습니다.

기상청은 동해안과 산간에 최고 80mm 경북 동해안으로도 최고 60mm의 비를 예상했습니다.

태풍은 다음 주 초반 중국 남부에 상륙하겠고'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은 없지만, 제주도와 해상에 영향을 줄 가능성 있습니다.

또 태풍이 중국에 상륙한 뒤 열대저압부나 온대저기압으로 약화해 서해상으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현재 남해상에는 14호 태풍 구지라와 15호 태풍 찬홈도 동시에 발생해 이동 중입니다.

기상청은 잠시 뒤 오전 11시 폭염과 태풍 현황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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