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14일 연속 열대야...한낮 올여름 최고 또 경신할까

[날씨] 서울 14일 연속 열대야...한낮 올여름 최고 또 경신할까

2026.08.05. 오전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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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아침부터 공기가 끈적합니다.

폭염 중대경보가 전역에 발령된 서울은 2주 연속 열대야가 지속한 가운데, 체감온도는 초열대야 기준인 30도를 웃돌았는데요.

한낮 기온은 38도까지 올라서, 어제 올여름 최고였던 36.9도 기록을 하루 만에 또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밤사이 전국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났고, 특히 서쪽을 중심으로는 초열대야 수준의 밤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한낮에도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호남 곳곳에서 40도에 육박하는 극단적인 더위가 나타나겠는데요.

오늘 서울과 전주의 한낮 기온 38도, 경기 하남은 39도까지 크게 치솟겠습니다.

기온이 크게 치솟으며 대기 불안정이 심해져, 수도권과 충남 서해안, 호남 곳곳에서는 한때 5∼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또 제주도에는 내일 오전까지 5~20mm의 산발적인 비가 내리겠습니다.

남은 한 주간 내륙은 맑은 가운데,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리겠고요.

이번 주말에는 동해안과 제주도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도 낮 동안 폭염 속 자외선이 매우 강하겠습니다.

외출 시, 양산을 사용하면 자외선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체감온도를 최대 10도까지 낮출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마영후
디자인 : 김현진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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