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열대야 행진...오늘부터 수도권 '극한 폭염', 서울 37℃

[날씨] 열대야 행진...오늘부터 수도권 '극한 폭염', 서울 37℃

2026.08.03. 오전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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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장기화, 연일 신기록…양산 어제 42℃ 돌파
서쪽 지방도 '극한 더위'…서울 낮 37℃, 올 최고
동풍 영향, 서쪽 '극한 더위'…온열 질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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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길게 이어지는 것도 문제지만, 연일 강도를 더하며, 신기록을 쓰고 있어, 걱정입니다.

어제 경남 양산의 낮 기온이 사상 처음으로 42도를 돌파했는데요.

이제는 극한 더위가 서쪽 지방으로 확대하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37도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이 '폭염경보'로 뒤덮여 있습니다.

특히, 최고 단계인 '중대경보'가 확대하며, 영남과 전남 일부 지역에 내려져 있는데요.

낮의 열기가 밤 더위로 이어지며, 곳곳에 '열대야주의보'도 발효 중입니다.

출근길, 현재 서울 기온은 26.6도로 12일째 열대야가 지속하고 있고, 강릉과 제주도 27도 가까이 유지하고 있습니다.

바람의 방향이 동풍으로 바뀌며, 한낮에는 서쪽 지방도 기온이 크게 치솟겠고, 극한 더위가 전국 내륙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겠습니다.

서울 37도, 광주와 대구, 양산 39도에 달하겠습니다.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온열 질환 예방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폭염 속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는 강원 남부와 충북 북부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절기 '입추'가 들어 있는 이번 주, 서울 낮 기온이 37도 안팎을 유지하는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오늘 아침까지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이은경
디자인 : 김현진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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