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양산 이틀 연속 41℃ 가능성, 서울도 폭염...피서객 북적

[날씨] 양산 이틀 연속 41℃ 가능성, 서울도 폭염...피서객 북적

2026.08.01. 오후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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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계곡으로 가보겠습니다. 원채영 캐스터, 뒤로 많은 피서객이 보이는데, 지금 얼마나 더운가요?

[캐스터]
네, 지금 제가 나와 있는 양주의 체감온도가 34도에 육박했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몸이 끈적해질 정도로 공기가 무척 후텁지근한데요.

다만, 이곳 계곡에서는 시민들이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히는 모습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령 중인 가운데, 남부 지방은 폭염중대경보가 더 확대했습니다.

부산과 울산, 그리고 전남, 경남 곳곳에는 현재 폭염특보 최고 단계인 '중대경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이들 지역은 오늘도 생명을 위협하는 극한 폭염이 나타나겠습니다.

중대경보 지역에서는 바깥 활동을 즉시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한 뒤,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도 가장 더운 곳은 양산입니다.

벌써 40도를 넘어섰고, 앞으로 기온은 더 올라 어제에 이어 연속 이틀 41도까지 치솟을 가능성 있습니다.

그 밖의 남부지방도 부산 39도, 대구 37도까지 치솟겠고.

서울은 한낮에 34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는 서울이 37도까지 오르면서 수도권에도 극한 폭염이 나타나겠습니다.

당분간 더위를 식혀줄 뚜렷한 비 소식이 없고요.

밤낮없는 무더위는 더욱 심해지겠습니다.

연일 폭염이 맹위를 떨치면서 온열 질환이 비상입니다.

갈증을 느끼기 전부터 수분을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여름철 건강 관리에 더욱 힘써야겠습니다.

촬영 : 이 솔
영상편집 : 이은경

YTN 원채영 (wonchae040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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