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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입니다.
전국이 후텁지근한 가운데, 특히 남부지방은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과 화천 등 수도권과 강원에는 새벽부터 장맛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아영 기자!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에 비가 내리고 있죠?
[기자]
네, 지금도 강원 화천군 광덕산에는 시간당 38mm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과 강남 일대에도 비구름이 지나며 꽤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사이 인천 강화에는 시간당 33.4mm, 경기 동두천에도 시간당 26.5mm에 달하는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빗줄기가 약해졌다 강해지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현재 레이더 상황 보겠습니다.
정체전선이 예상보다 휴전선 위쪽으로 자리 잡으면서 북한 지역에 강한 비를 퍼붓고 있습니다.
밤사이 경기 동두천시 송천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가 금세 해제되기도 했는데요.
북한에 폭우가 계속되고 있어 경기도와 강원도 북부 지역의 강과 하천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오늘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북부와 인천,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곳은 80mm 이상, 대전과 충청 지역에 50mm, 경북 내륙에 40mm 정도입니다.
오후부터는 남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기예보를 보면, 다음 주 내내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 장마가 이대로 끝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먼 남쪽 해상에서 태풍의 씨앗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이 열대요란이 어떤 경로로 올라올 것이냐에 따라 장마 기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오늘이 가장 덥다는 '대서'인데, 남부 지역은 며칠째 무척 덥네요.
[기자]
정체전선이 중부 지역이나 그 위쪽에 머무르면서 남부와 제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척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에는 지난 7월 9일부터 보름째 열대야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어젯밤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밤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를 겪었습니다.
서울의 밤 최저기온 25.7도, 광주와 포항, 제주는 27도를 넘었습니다.
낮에도 덥습니다.
경북 구미와 포항, 경남 창원, 강원 동해 등 남부 곳곳에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고, 충청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도 내려진 상태입니다.
특히 경북 포항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지역도,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28도로 예보된 서울의 체감온도가 31도까지 오르겠고, 충남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
영상편집 : 서영미
디자인 : 김현진
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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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입니다.
전국이 후텁지근한 가운데, 특히 남부지방은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과 화천 등 수도권과 강원에는 새벽부터 장맛비가 산발적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아영 기자!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에 비가 내리고 있죠?
[기자]
네, 지금도 강원 화천군 광덕산에는 시간당 38mm의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 강동과 강남 일대에도 비구름이 지나며 꽤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사이 인천 강화에는 시간당 33.4mm, 경기 동두천에도 시간당 26.5mm에 달하는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빗줄기가 약해졌다 강해지기를 반복하고 있는데요.
현재 레이더 상황 보겠습니다.
정체전선이 예상보다 휴전선 위쪽으로 자리 잡으면서 북한 지역에 강한 비를 퍼붓고 있습니다.
밤사이 경기 동두천시 송천교에 홍수주의보가 내려졌다가 금세 해제되기도 했는데요.
북한에 폭우가 계속되고 있어 경기도와 강원도 북부 지역의 강과 하천 수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오늘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북부와 인천,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많은 곳은 80mm 이상, 대전과 충청 지역에 50mm, 경북 내륙에 40mm 정도입니다.
오후부터는 남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기예보를 보면, 다음 주 내내 뚜렷한 비 소식이 없어 장마가 이대로 끝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만, 먼 남쪽 해상에서 태풍의 씨앗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이 열대요란이 어떤 경로로 올라올 것이냐에 따라 장마 기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오늘이 가장 덥다는 '대서'인데, 남부 지역은 며칠째 무척 덥네요.
[기자]
정체전선이 중부 지역이나 그 위쪽에 머무르면서 남부와 제주는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무척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주에는 지난 7월 9일부터 보름째 열대야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어젯밤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밤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를 겪었습니다.
서울의 밤 최저기온 25.7도, 광주와 포항, 제주는 27도를 넘었습니다.
낮에도 덥습니다.
경북 구미와 포항, 경남 창원, 강원 동해 등 남부 곳곳에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고, 충청을 중심으로 폭염주의보도 내려진 상태입니다.
특히 경북 포항은 오늘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기온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은 지역도,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높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28도로 예보된 서울의 체감온도가 31도까지 오르겠고, 충남 대부분 지역의 체감온도가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
영상편집 : 서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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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장아영 (j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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