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더 덥다...서울 33℃, 체감온도는 폭염특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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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오늘 더 덥다...서울 33℃, 체감온도는 폭염특보 수준

2026.06.16. 오후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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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위의 기세가 다시 강해지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은 올여름 들어 가장 더웠는데, 오늘은 33도까지 오르며 하루 만에 다시 최고 기온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점차 습도까지 높아지면서 체감온도도 폭염특보 수준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더위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어제 서울은 올해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 오늘은 더위가 더 심해진다고요?

[기자]
네, 어제 서울의 낮 기온은 32.6도로, 올여름 들어 가장 높았는데요.

오늘 서울은 정오에 이미 30도를 넘은 가운데, 앞으로 33도까지 오르며 하루 만에 다시 최고기온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변 지상에 고기압이 자리한 데다 상층의 찬 공기가 물러나고, 강한 햇볕까지 더해지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오르기 때문인데요.

습도도 점차 높아지면서 한낮 체감온도도 33도까지 올라 폭염주의보 수준의 무더위가 예상됩니다.

서울은 물론 대전과 광주, 대구 등 대부분 지역에서도 낮 기온과 체감온도가 31∼33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 늦은 오후나 내일, 올해 첫 폭염특보 발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위와 함께 오늘은 경기 북동부와 강원, 호남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 : 신수정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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