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길 ’미끄럼 비상’...충청 이남 시간당 1∼3cm 눈

[날씨] 출근길 ’미끄럼 비상’...충청 이남 시간당 1∼3cm 눈

2026.02.02. 오전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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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서울 등 중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지금은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은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자세하게 짚어보겠습니다. 정수현 캐스터!

[캐스터]
네, 광화문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출근길 미끄럼 사고가 비상이라고요.

[캐스터]
네, 밤사이 서울 등 중부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미끄럼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큰 도로는 비교적 움직임이 원활하지만, 이곳 광화문 일대도 눈이 제법 쌓여 있는데요, 서울의 눈이 그쳤긴 해도, 추위 속 도로가 얼어붙어 있습니다.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밤사이 일부 수도권에는 시간당 5cm 안팎의 강한 눈이 쏟아지며 대설재난안전문자가 발송됐습니다, 서울 노원구에는 한 두 시간 사이 7.3cm의 눈이 쌓였고, 어제 저녁부터 지금까지 강원도 철원에는 17.3cm, 화천 광덕고개는 16.6cm의 적설량이 기록됐습니다.

지금은 서울 등 수도권은 눈이 그쳤지만, 경기 남부와 충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특히 충청 지역은 남부까지 특보가 확대했고, 전남과 전북도 대설특보가 새로 내려진 가운데, 충청 이남에는 시간당 1에서 3cm의 다소 강한 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북 부안과 부여, 정읍 등 남부지방은 한 시간 사이 5cm의 눈이 내리며 조금 전 대설재난문자가 발송됐는데요, 앞으로 예상되는 적설량은 충청에 최고 10cm, 호남 내륙에도 최고 8cm, 영남에도 최고 7cm가 되겠습니다.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눈의 양이 적어서 대기의 건조함이 계속되겠고요, 절기 ’입춘’이 들어 있는 이번 주는 심한 추위 없겠지만, 미세먼지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특히 남부 일부 지방은 이른 출근 시간대에 눈이 겹칠 수 있겠고, 오늘 오전까지 시간당 1에서 5cm의 강한 눈이 내릴 수 있어 교통안전과 시설물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정수현입니다.


촬영 : 김만진
영상편집;김민경
디자인 : 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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