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고흥 맑고 바람 약해...내륙 예년의 늦가을 날씨

[날씨] 고흥 맑고 바람 약해...내륙 예년의 늦가을 날씨

2025.11.26. 오후 1:2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은 내일 새벽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를 앞두고 마무리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늘 상태와 바람이 중요한 요소인데요,

현재, 전남 고흥은 맑은 가운데, 초속 2m 안팎의 약한 바람이 불고 있어서 발사 준비에 문제는 없겠습니다.

내일은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비 예보가 있는데요,

비 시점이 발사 시각 이후가 될 것으로 보여 발사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은 전국의 하늘이 맑게 드러나 있습니다.

대기 질도 대부분 양호해졌는데요,

다만, 초미세먼지의 여파가 남아 있는 중서부와 영남 일부 지역은 오늘까지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할 수 있겠습니다.

오늘, 예년의 아침 추위가 나타난 데 이어, 한낮에도 서울 10도, 광주와 대전 12도가 예상되고요.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다시 전국에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겠고요, 모레는 서울에도 영하권의 아침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성 파도가 높게 밀려들겠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김만진
영상편집;이은경
디자인;김도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