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동해안 건조주의보 주의

[날씨] 내일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동해안 건조주의보 주의

2025.11.21. 오후 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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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다가오는 것이 실감납니다.

오늘 예년의 늦가을 날씨를 보였지만, 그래도 공기가 다소 차갑게 느껴졌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또 예년보다 공기가 부드러워지겠습니다.

서울 아침 기온이 4도, 광주 3도로 아침에도 추위가 조금 덜하겠고,

한낮에는 서울 15도, 대구 16도까지 오르는 등 바깥 활동하기 무난해지겠습니다.

시>다만,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큰 만큼, 외출하시는 분들은 옷차림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인데요.

절기와 다르게 맑은 하늘이 함께 하겠습니다.

시>다만 맑은 날씨 속에 건조함이 더 심해지겠습니다.

특히 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도 계속되고 있는 만큼 불씨관리 더욱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휴일부터는 차츰 하늘빛이 흐려지겠고, 다음 주 월요일에는 중서부를 중심으로, 화요일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점차 겨울로 계절이 바뀌면서 히터를 사용하는 분들도 있을텐데요.

히터를 사용한다면 시동을 걸고 예열을 한 뒤에 사용하는 것이 좋고요.

초반에는 외기 모드, 이후에는 내기 모드로 사용하면 실내 습기를 배출하고 효율적으로 실내를 따뜻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내기 모드를 사용하면 공기가 탁해질 수 있기 때문에 틈틈이 환기를 하고, 실내 온도는 21~24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날씨 캔버스의 김시아, 김수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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