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예년보다 온화...일교차 주의

[캐스터]
연일 완연한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동안 온화함이 감돌며 바깥 활동하기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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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아침에는 다소 춥겠지만, 한낮에는 서울 19도, 대전 20도, 광주 21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을 보이며 온화하게 느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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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하루 사이에도 기온변화가 무척 큰만큼,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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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다만,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고, 중부 일부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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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기가 정체되면서 중서부와 전북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외출하시는 분들은 미세먼지용 마스크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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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한 주간,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강원 영동에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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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토요일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밤에는 충남과 남부 지방에, 휴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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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가면서 공기가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콧속 점막도 건조해지면서 코피가 자주 나는 분들도 있을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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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는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하는것이 좋고요.

생리식염수로 콧속을 세척하거나, 바셀린과 보습 연고를 바르는 것도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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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로점막의 회복력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니까요.잘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날씨 캔버스의 김시아, 김수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