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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 흐린 하늘 속에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밤사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는 가운데 중부와 경북 북부 곳곳에는 오늘 밤부터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 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시아 캐스터!
[캐스터]
뚝섬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고요.
[캐스터]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 연천과 포천, 강원 남부, 충북과 경북 북부 곳곳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까지는 서울이 16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만큼 선선하겠지만, 밤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적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가운데, 특보 지역은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요.
특보는 오늘 밤 9시부터 발효되겠습니다.
하루 만에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는 만큼,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오늘 낮까지는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6도, 대구 20도 등 어제보다 1~2도가량 낮겠지만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를 보이며 선선하겠습니다.
흐린 하늘 속, 오늘 서울과 경기 서부, 충남은 오후까지, 전북 서해안은 저녁까지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초겨울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주 중반까지 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4도로 오늘보다 무려 7도가량 낮아지겠고, 화요일에는 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는데요.
특히, 중부 내륙 곳곳으로는 영하권까지 곤두박질치며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농작물 냉해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현재 울릉도와 독도에 강풍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서해안에도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며 특보가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날아가기 쉬운 물건은 잘 고정해 두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김시아입니다.
YTN 김시아 (kimdaege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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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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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흐린 하늘 속에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밤사이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는 가운데 중부와 경북 북부 곳곳에는 오늘 밤부터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발효된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 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시아 캐스터!
[캐스터]
뚝섬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고요.
[캐스터]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경기 연천과 포천, 강원 남부, 충북과 경북 북부 곳곳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오늘 낮까지는 서울이 16도까지 오르는 등 예년만큼 선선하겠지만, 밤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적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가운데, 특보 지역은 내일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인데요.
특보는 오늘 밤 9시부터 발효되겠습니다.
하루 만에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는 만큼,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오늘 낮까지는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6도, 대구 20도 등 어제보다 1~2도가량 낮겠지만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를 보이며 선선하겠습니다.
흐린 하늘 속, 오늘 서울과 경기 서부, 충남은 오후까지, 전북 서해안은 저녁까지 5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부터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초겨울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주 중반까지 추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는데요.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4도로 오늘보다 무려 7도가량 낮아지겠고, 화요일에는 2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는데요.
특히, 중부 내륙 곳곳으로는 영하권까지 곤두박질치며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농작물 냉해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현재 울릉도와 독도에 강풍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서해안에도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며 특보가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날아가기 쉬운 물건은 잘 고정해 두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김시아입니다.
YTN 김시아 (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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