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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전국에 추위를 부르는 비가 내립니다.
다음 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5도까지 곤두박질하고, 강원 산간에 첫눈이 내리거나 첫얼음이 관측되는 등 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계절이 갑자기 겨울로 바뀌는 건가 걱정입니다.
언제부터 추워지나요?
[기자]
이미 오늘 낮부터 바람이 제법 쌀쌀해진 상탠데요.
오늘 밤사이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주말인 내일 낮부터는 본격적으로 찬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북서쪽 상공에서 초겨울 추위를 몰고 오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일요일 아침부터는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 대부분 지방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월요일에는 서울과 철원 아침 기온이 5도, 파주 3도까지 곤두박질하는 등 계절이 초겨울로 급변할 전망입니다.
또 현재 제주 추자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 새벽과 오전 사이에는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 있고 서해와 동해 중부 해상도 풍랑주의보가 발령될 가능성 있어 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차가운 동풍이 강하게 유입되는 동해안은 월요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첫얼음이 관측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한 자리 수에 머무는 이른 추위는 다음 주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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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밤사이 전국에 추위를 부르는 비가 내립니다.
다음 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5도까지 곤두박질하고, 강원 산간에 첫눈이 내리거나 첫얼음이 관측되는 등 때 이른 초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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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이 갑자기 겨울로 바뀌는 건가 걱정입니다.
언제부터 추워지나요?
[기자]
이미 오늘 낮부터 바람이 제법 쌀쌀해진 상탠데요.
오늘 밤사이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주말인 내일 낮부터는 본격적으로 찬 바람이 강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뒤 북서쪽 상공에서 초겨울 추위를 몰고 오는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일요일 아침부터는 수도권을 비롯한 내륙 대부분 지방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월요일에는 서울과 철원 아침 기온이 5도, 파주 3도까지 곤두박질하는 등 계절이 초겨울로 급변할 전망입니다.
또 현재 제주 추자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내일 새벽과 오전 사이에는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질 가능성 있고 서해와 동해 중부 해상도 풍랑주의보가 발령될 가능성 있어 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차가운 동풍이 강하게 유입되는 동해안은 월요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비가 눈으로 바뀌면서 강원 산간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거나' 첫얼음이 관측되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한 자리 수에 머무는 이른 추위는 다음 주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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