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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올여름 강릉 지역 가뭄을 예측하지 못한 데 대해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6월까지만 해도 "7∼9월 가뭄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지만, 두 달 만에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은 20%대로 떨어지며 재난사태까지 선포됐습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오늘(17일) 국회에서 열린 기상청 국감에서 '돌발 가뭄' 예측에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내년부터는 3개월 강수량을 반영한 새로운 지수를 도입하는 등 단기 가뭄 예측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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