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서울 20.8℃…제주 제외 전국 25℃ 이하
한낮에는 고기압 영향으로 햇볕 강해지며 다시 더워
한낮 서울 30℃, 강릉·대구 31℃…대부분 30℃↑
한낮에는 고기압 영향으로 햇볕 강해지며 다시 더워
한낮 서울 30℃, 강릉·대구 31℃…대부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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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침, 저녁으로는 가을의 선선함이 느껴지지만, 한낮에는 다시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늦더위는 내일 밤부터 비가 내리면서 꺾이겠고, 주 후반에는 서울 낮 기온이 24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낮에는 다시 30도까지 오르며 덥다고요?
[기자]
네, 오늘 아침 서울은 20.8도로 선선했고,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25도를 밑돌며 가을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고기압 영향권에서 햇볕이 강해지며 다시 더워지겠는데요.
서울과 대전은 30도, 강릉과 대구는 31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지만, 남부 곳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전남 진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최대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는데요.
이번에도 강릉 등 영동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비는 낮에 소나기로 내리다 늦은 밤, 본격적인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중부 지방부터 시작되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8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은 최대 60mm, 충청은 10∼40mm, 남부지방은 5에서 20mm가 예상됩니다.
주말 사이 한차례 단비가 지난 강릉에는 이번 주 5∼20mm가량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늦더위는 크게 꺾일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주 후반에는 서울 낮 기온이 24도로 지금보다 5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주는 큰 일교차와 급격한 기온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임현철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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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는 가을의 선선함이 느껴지지만, 한낮에는 다시 30도 안팎의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늦더위는 내일 밤부터 비가 내리면서 꺾이겠고, 주 후반에는 서울 낮 기온이 24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김민경 기자, 낮에는 다시 30도까지 오르며 덥다고요?
[기자]
네, 오늘 아침 서울은 20.8도로 선선했고,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25도를 밑돌며 가을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고기압 영향권에서 햇볕이 강해지며 다시 더워지겠는데요.
서울과 대전은 30도, 강릉과 대구는 31도까지 오르는 등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지만, 남부 곳곳에는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전남 진도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전남과 경남, 제주도는 최대 6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리는데요.
이번에도 강릉 등 영동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비는 낮에 소나기로 내리다 늦은 밤, 본격적인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중부 지방부터 시작되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에는 8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수도권과 강원은 최대 60mm, 충청은 10∼40mm, 남부지방은 5에서 20mm가 예상됩니다.
주말 사이 한차례 단비가 지난 강릉에는 이번 주 5∼20mm가량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늦더위는 크게 꺾일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주 후반에는 서울 낮 기온이 24도로 지금보다 5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주는 큰 일교차와 급격한 기온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
영상편집;임현철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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