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전국 무더위...서울 낮 32도

지난 밤사이 폭우가 내렸지만 낮 동안엔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네, 맞습니다.

전남과 영남을 중심으로는 폭염특보도 계속됐는데요.

내일은 전국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우선 오늘 밤사이에는 열대야 기준인 25도 아래로 내려가는 곳이 많지만 체감온도가 높아 후텁지근하게 느껴질 수 있겠고요.

내일 낮에는 서울과 대전, 광주는 32도, 대구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늘에는 대체로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습니다.

다만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영동에,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북 북동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5~20mm로 양은 많지 않겠고요.

충북 북부와 경남 내륙, 제주도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는 금요일부터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이렇게 자외선이 강하고 무더운 날에는 멍한 느낌이 들 때가 있잖아요.

맞습니다.

점점 스트레스가 쌓이면서 뇌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하루 중에 짧게라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고요.

평소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뇌도 많이 사용할수록 강해지는 만큼 책을 읽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등 두뇌 활동을 자주 하는 것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최소 7시간 정도 잠을 자는 것도 뇌 건강에 도움이 되니까요.

꼭 실천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캔버스에 김수현, 이혜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