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YTN 날씨 6/27] 오늘 전국 무더위, 대구 33℃...주말 다시 곳곳 장맛비

[출근길 YTN 날씨 6/27] 오늘 전국 무더위, 대구 33℃...주말 다시 곳곳 장맛비

2025.06.27. 오전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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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어제 예년기온을 밑돌았던 중부지방도 서울 낮 기온이 27도까지 오르겠고요.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이보다 2도가량 더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대구가 33도까지 치솟는 등 날이 무척 뜨겁겠습니다.

야외활동 시, 수분섭취를 충분히 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 하늘 대체로 흐리겠고요.

낮까지 경기 북부에는 5mm 미만의 비가,

그 밖의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는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또, 낮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특히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는 '매우 높음~위험' 수준까지 치솟겠고요.

오존 농도도 짙게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서울 21.4도, 부산은 21.5도로 출발하고 있고요.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한낮 기온 27도, 광주 32도, 대구는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다시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내리겠고,

중북부를 중심으로는 다음 주 초반까지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습니다.

앞으로 더위의 기세도 점점 더 강해질 전망입니다.

내일까지는 해수면의 높이가 높아 만조 시, 저지대 침수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전남 해안에서는 새벽 한때 '폭풍해일주의보'도 내려진 만큼,

해안가에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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