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어버이날, 점차 맑아져...출근길 쌀쌀, 한낮 포근

[날씨] 어버이날, 점차 맑아져...출근길 쌀쌀, 한낮 포근

2024.05.08. 오전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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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버이날인 오늘은 점차 맑은 날씨를 회복하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다만, 제주도와 일부 남부 지방에는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캐스터]
네, 상암동 야외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쌀쌀하다고요?

[캐스터]
네, 오늘 아침 출근길에는 겉옷을 꼭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9.5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3도가량 낮은 상태고,

서늘함을 넘어서 다소 쌀쌀하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다행히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지만, 그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옷차림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9.5도, 대전은 10.6도로 대부분 10도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낮 동안 내륙은 점차 맑은 하늘을 회복하며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오늘 서울 낮 기온은 21도, 광주 22도로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

[앵커]
네, 기온이 제자리를 되찾고 있군요, 오늘 하늘 표정은 어떤가요?

[캐스터]
네, 밤사이 비가 그친 서울은 하늘이 점차 개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와 일부 남부 지방에는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우산을 꼭 챙기셔야겠고요,

교통안전에도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레이더 화면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비구름은 주로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비는 오후까지 이어지겠고요,

중부 지방에도 오후 한때 약하게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5~10mm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내일부터는 맑고 따뜻하겠지만, 일교차 또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주말과 휴일에는 전국 곳곳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동해안과 경남 남해안, 제주도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YTN 신미림 (shinmr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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